주님께 드리는 기도문 (3)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성경구절을 읽고 기록하며, <오늘의 기도문>을 작성하여 공유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고, 기도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질병의 고통으로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며, 어두운 터널에서 꿈꾸었던 희망이 좌절되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경시의 어려움 속에, 마음의 응어리를 풀지 못하여 괴로운 시간들, 그때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하시며 안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깨끗하게 책임지는 정치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회생되어 죽어가는 경제가 살아나게 하소서. 정의와 공의의 강물이 모든 분야에 깊숙이 흘러 흘러, 법치가 바로 세워지고 정의사회가 구현되며 민의가 반영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하신 말씀 따라 날마다 기쁨으로 영적 호흡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18-20) 하신 말씀을 믿고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저희의 삶에 불안감이 안개처럼 스멀스멀 스며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앙으로 일상의 평온이 깨지고 도탄의 늪에 빠진 나라를 위하여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쉬지 말고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코로나19의 재앙으로 혼란과 타락의 징조들이 난무하는 말세지말에 지존자의 묵시를 깨닫고 참회하는 저희의 신실한 믿음과 행동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며 극복하고 종식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일상의 삶이 속히 정상으로 회복되고 어려운 경제 사정도 술술 풀리어 모든 가정마다 행복이 도래하게 하옵소서.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한 알의 밀알로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결과만을 중히 여기는 세상이지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인간의 능력은 한없이 미약함을 고백하오니, 전능자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충만하여 코로나19재앙이 속히 종식되게 하옵소서.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며 (마21:22)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