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적 두더라도, 세상적인 크리스천 되진 말라

기도 Guide Book

세상에 적 두더라도, 세상적인 크리스천 되진 말라

예수사랑 0 5388 0 0

진재혁 목사가 말하는, ‘진짜’의 조건들

 

 

진재혁 | 두란노 | 236쪽 | 11,000원

‘다름, 바름, 닮음, 버림, 드림, 끌림, 따름’.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가 책 1부에서 제시하는 ‘진짜 크리스천’의 조건들이다. 성경 속에서 ‘안디옥교회 사람들’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렀듯, ‘그리스도가 생각나게 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저자는 묻고 있다. ‘거꾸로 세상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소개하거나, 세상 사람들보다 먼저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 칭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세상 사람들은 당신의 삶에서 그리스도가 어디 있느냐고 오히려 반문해 온다. 지금 한국교회의 상황을 말하는 듯하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속한 자, 그리스도의 모습을 가진 자, 그리스도와 비슷한 자, 그리스도를 닮은 자, 그리스도의 모습이 있는 자인가? “초대교회 성도들은 스스로를 주님의 제자로 여기고 그 생각대로 살았더니, 오히려 먼저 세상 사람들이 그들을 그리스도인이라 불렀다.”

 

저자는 ‘성공, 직업, 직장, 시간, 가정, 재물, 안식’ 등에 대해, 세상의 기준들과 다른 ‘진짜 크리스천’들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짜 크리스천’은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 속에 속하지는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속해 있음은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세상의 풍조대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세상에 적을 두더라도, 세상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지는 말아야 한다.

 

여기까지는 우리도 알고는 있다. 지키기가 어려운 것 아닌가. 저자도 이것이 결코 쉽지 않은 문제임을 알고 있다. “살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갈등한다.

 

성경의 가치관과 세상의 가치관이 부딪히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과 인간의 지혜가 맞부딪힌다. 그래서 늘 갈등과 어려움이 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고, 세상의 미움을 받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할수록 핍박을 받을 것이다.”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다. 성경은 우리가 이렇게 사는 이유를 ‘하나님 말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가르친다. 하나님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는 구별된 삶, 즉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서 살기 때문이다. 하늘에 속했다고 우리끼리 머물러 있어선 안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세상을 거스르며 살아야 한다.

 

진재혁 목사는 2부에서 구체적인 가치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성공: 사람의 사랑을 얻으면 성공이다’ ‘직업: 최선의 열매로 직업을 대하라’ ‘직장: 주님을 사장으로 모시라’ ‘시간: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라’ ‘문화: 일상에서 창조하라’ ‘가정: 방패 같은 가정을 만들라’ ‘재물: 돈의 신을 섬기지 마라’ ‘안식: 믿음이 곧 안식이다’ ‘평안: 피스메이커에게 평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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