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불신은 진화론의 방해 때문

신앙인의 삶

창조주 불신은 진화론의 방해 때문

예수사랑 0 11883 0 0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피조물이며, 인간의 도리(道理, duty)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켜야 함을 밝혔다(전12:13).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제기되는 질문이 과연 창조주 하나님이 존재하느냐? 이다.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시42:3

 

창조주가 존재한다면 도리를 지켜야 할 것이나, 창조주가 없다면 인간의 도리는 사라지기 때문이다.

 

신의 존재에 대하여는 무신론(無神論)과 유신론(有神論), 불가지론(不可知論)이 있다. 이중에서 기독교는 창조주의 존재를 믿는 유신론 종교요, 진화론은 창조주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 사상이다.

 

 

철저한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Dawkins)는 ‘기독교의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신이며 창조주는 없다’라고 단언을 한다. 진화론은 원래 무신론의 뿌리인 자연주의(自然主義) 철학에서 나온 사상이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의 존재 선언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하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를 선언(선포)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19:1

 

 

성경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Maker)께서 ‘내가 만들었다’고 메이커(Maker)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는 마치 자동차 회사에서 사용 설명서를 통해 메이커(Maker)와 사용법을 밝히는 것과 같다. 창조과학은 하나님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학문이 아니라 창조의 증거들을 통해 무신론 사상인 진화론에 맞서 하나님의 존재를 변증하는 학문이다.

 

 

가) 하나님의 본질 : 영적 존재

 

 

“하나님은 영 (spirit)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내(예수)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24:39

 

 

하나님을 바로 이해하려면 하나님이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영적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영은 예수님 말씀대로 살과 뼈가 없기에 존재하지만 당연히 볼 수는 없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딤전6:16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4:12

 

 

이점을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나 하나님은 없어서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력(視力)의 한계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육체의 눈이 아닌 마음의 눈 (心眼)으로만 볼 수 있는 영적존재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the eyes of heart)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엡1:17-1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거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하고,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선입견(先入見)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공기와 전파와 같이 비록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것들도 많다. 하나님 역시 보이지 않으나 하나님의 존재를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눈에 보이는 자연(自然)이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자연)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능력과 신성으로 만든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와 솜씨를 분명하게 보여주신다. 이를 우리는 일반 계시 혹은 자연 계시(自然 啓示)라고 한다. 창조주의 존재는 누구나 자연 계시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림을 보면 화가의 존재를, 건물을 보면 당연히 건축가의 존재를 알 수 있는 것과 같다.

 

 

“집마다(every house) 지은 이(builder)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3:4

 

 

사람들이 자연을 보고도 창조주를 믿지 못하는 것은 학교에서 배운 진화론이란 먼지가 마음의 눈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만 제거하면 누구나 자연을 통해서 창조주를 볼 수 있다.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원로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창조과학 부흥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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