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 수 없는 사랑
예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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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00:58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바울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의 마음에는 “큰 근심”과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롬9:1-2).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의 “큰 근심”과 “그치지 않는 고통”은 그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인(롬9:3)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행위로 말마암아(롬9:11) 의롭다하심을 얻고자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진 민족이(롬9:4-5) 그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을 보며 그들의 영혼 구원에 대한 간절함과 애통함을 느끼는 가운데서도 그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폐하여질 수 없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었습니다(롬9:6).
그 약속의 말씀은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7절)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의 핵심은 바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입니다. 바울은 자기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그의 형제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롬9:3).
이러한 간절함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습니까? 특히 가족과 친척중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내 자신이 저주를 대신 받아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갈지라도 그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