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에게 원하는 소출
막 12:1-12
1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일구어서 울타리를 치고 포도즙을 짜는 확을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그것을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멀리 떠났다.
2 때가 되어서 주인은 농부들에게서 포도원 소출의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3 그런데 그들은 그 종을 잡아서 때리고 빈 손으로 돌려보냈다.
못된 농부들은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이스라엘 민족과 그 지도층들이다. 하나님의 선지자를 인정하지 않았던 옛 조상들에 대한 비유와 당시에 예수님을 붙잡아 죽이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다.
내가 주의해서 본 말씀은 포도원 주인이 농부에게 종을 보냈는데, 그 이유는 소출의 얼마늘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 비록 비유이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심상치 않다.
나 (우리) 에게 맡겨주신 포도원이 있다면, 즉 농부라면,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소출을 받기 원하실까?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이 깊이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받기 원하는 소출!.
하나님이 종을 보내서 좀 쓰겠다고 하는데, 그 종을 때려서 보내는 사람이 되어선 안될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출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