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서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은혜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이 아침에 주의 은혜를 구하며 하루의 삶을 힘차게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 달려가는 귀한 날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내일부터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온 가족들이 서로 모여 사랑을 나누고 온정을 나누는 귀한 날입니다. 하지만 여러 여건으로 인해 고향도 가지 못하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고 위로해 주소서.
언제나 낮고 천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우리 주님의 따뜻한 은혜의 손길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직도 이 나라의 여러 문제들이 잘 해결되지 않으므로 복잡하고 힘든 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주님께서도 알고 계시고 안타까워하실 것이라 봅니다. 새롭게 누가 대통령이 될지, 부정부패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끊고 도려낼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의 은혜를 구합니다. 주의 사랑을 구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다시금 주의 손길이 넘쳐나게 하시고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 되게 하소서.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움직임이 온 열방의 구석구석까지 펼쳐져 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육의 양식을 위해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의 갈급함과 영원한 것을 채워 줄 영의 양식을 먹는 것으로 행복하게 하소서. 입으로만 주님을 부르는 형식적인 고백이 아니라 주님이 내 삶의 전부가 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