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신 은총을 내려 주소서
예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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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09:28
나의 하나님
새 날을 주시어 주의 자녀들에게 큰 소망과 위로로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걸인처럼 날마다 육신의 필요를 구할 뿐 참으로 유익한 것을 구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지 못함으로 마치 영원한 불행에 잠긴 것처럼 나날을 보냈습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기며 용서하소서. 예수의 이름을 믿음으로 기쁨의 길을 걷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새해에는 주님의 교회들이 부흥하게 하소서. 정치적인 소용돌이 속에서 주님의 교회들이 이 세상에서 오해를 받으며 멸시를 받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비난하는 자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꾼들에게 크신 은총을 내려 주소서.
나의 하나님
의심이 많은 사라를 웃게 하신 것처럼, 새해는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새 일로 말미암아 이 민족이 웃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추운 겨울에 인생살이가 고추처럼 매워 우는 자들을 주께서 위로하시고 저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의 영이 이 나라와 민족과 함께 하심으로 가난하고 눌리고 압박당하는 주의 백성들이 희망을 갖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구주의 품 안에 거하게 하셔서 영생의 복을 받게 하소서. 주님의 보혈로 우리를 씻으시고 세상의 추한 생각을 버리게 하시며 한없는 복락을 다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