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의 첫 재앙 - 오늘의 본문 : 출애굽기 7장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진정한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시며, 완악한 바로에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애굽에 재앙을 내리십니다. 그 첫 재앙은 물이 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한 구절 : 출애굽기 7장 17절~18절
17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주님께서 친히 주님임을 임금님께 기어이 알리고야 말겠다고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쥐고 있는 이 지팡이로 강물을 치면, 이 강물이 피로 변할 것입니다.
18 강에 있는 물고기는 죽고, 강물에서는 냄새가 나서, 이집트 사람이 그 강물을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
한 구절 묵상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은 물론, 애굽 백성과 완악한 바로에게 자신의 하나님 되심을 열 가지 재앙을 통해 보여주십니다. 열 가지 재앙은 그 당시 애굽의 우상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우상들을 무력화 시키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 신이시며, 우리의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 되십니다. 알게 모르게 나는 세상이 말하는 가치와 우상들을 섬기고 있지는 않았나요?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노트 - 아래 질문을 활용하여 묵상해 보세요.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혹은 감동은 무엇인가요?
2) 나는 바로처럼 마음이 ‘완악’하여 하나님을 거부했던 적은 없었나요? 그러한 모습이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심정이 통하는 기도
유일하신 하나님, 세상의 많은 가치들과 우상들이 팽배하지만, 우리가 찬양하며 경배해야 할 대상은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