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시는 하나님 - 오늘의 본문 : 출애굽기 6장
바로의 거절과 백성들의 원망으로 좌절한 모세는 하나님께 하소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신 약속을 반복하시며, 명령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한 구절 : 출애굽기 6장 7절
7 그래서 너희를 나의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한 구절 묵상
백성들의 원망을 들은 모세는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상기시키십니다.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을 반드시 구해내실 뿐 아니라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도 허락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암담하고, 두려운 현실이지만 크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며 나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노트 - 아래 질문을 활용하여 묵상해 보세요.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혹은 감동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실 것을 믿지만 그럼에도 두려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을까요?
심정이 통하는 기도
우리를 늘 인도하시는 하나님. 때론 우리가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이지 않는다 여겨지고, 더딘 상황에서 의심하는 모습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언약을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