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개구리, 이, 파리 재앙을 통해 애굽과 바로에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오늘의 한 구절 : 출애굽기 8장 18절

18 마술사들도 이와 같이 하여, 자기들의 술법으로 이가 생기게 하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이가 사람과 짐승에게 계속하여 번져 나갔다.

한 구절 묵상

하나님이 애굽에 내린 첫 번째 재앙(피), 두 번째 재앙(개구리)까지는 요술사도 흉내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재앙부터는 그들이 아무리 지팡이를 휘둘러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달리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우리의 열심을 휘두르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능력에만 의지하여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하루가 됩시다.

묵상노트  - 아래 질문을 활용하여 묵상해 보세요.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교훈 혹은 감동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의 능력에 기대지 않고, 나의 욕심과 열정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런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기로 다짐하는 기도를 드려봅시다.

심정이 통하는 기도

모든 것이 가능한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 다. 저의 헛된 열심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 가도록 인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