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예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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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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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 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 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더러운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 줄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 둘바 모른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 수 없는 이맘을
주님께 맡긴 채로
2.
내가 먼저 섬겨 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높여 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 부리고있네
그가 먼저 섬겨 주길 원했고
그가 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높여 주길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 줄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 둘바 모른채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 수 없는 이맘을
주님께 맡긴채로